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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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아이돌 안 했으면? 원래 꿈은 아나운서…타고났다"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4.30 22:36 / 기사수정 2024.04.30 22: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장도연을 홀렸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노래는 내가 할게 춤은 누가 출래?라는 제목으로 장기용,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장원영의 출연이 예고됐다. 두 사람은 '장프린세스 정모'라는 주제로 만났다. 장도연에게는 '개그 공주', 장원영에게는 '본투비 공주'라는 수식어가 더해졌다.



이날 장원영은 장도연에게 "진득하게 얘기한 적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오늘 '살롱드립2'를 통해서…"라며 형식적인 인사를 이어갔고, 장도연은 "AI냐"며 너스레를 던졌다.

이어 장원영은 "이 직업을 갖지 않는다면 (뭘 하고 있을 것 같냐)"라는 질문에 "원래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도연은 "아나운싱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장원영은 뜸 들이는 동시에 "싫어요"라고 귀엽게 고개를 내저었다. 

또한 장원영은 "열심히도 열심히인데 원래 타고난 것도 있는 것"이라며 본투비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장도연은 "그런 말 좀 많이 해줘라"라며 푹 빠진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장기자랑부터 인생샷 특강까지 넘치는 끼를 방출하는 장원영의 활약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살롱드립2' 장원영 편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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