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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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반전 '먹부심'…"라면 2.5개 가능, 아이돌 중 많은 편" (지켜츄)

기사입력 2024.04.30 17:13 / 기사수정 2024.04.30 17:1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츄가 의외의 먹성을 자랑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에는 '분식집 거덜났습니다, 입 열어 햄버거 들어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유튜브 히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히밥을 소개한 츄는 "사실 다이어트 할 때 먹방을 못 본다. 하지만 먹을 때는 같이 본다"고 평소 히밥 유튜브의 시청자임을 밝혔다.

너무 맛있게 먹는 히밥의 모습에 다이어트 중임에도 라멘을 시켜버린 적도 있다고.

그러자 히밥은 감사 인사를 하며 '지켜츄' 출연이 버킷리스트였다고 고백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츄는 그동안 히밥에게 궁금했던 것으로 먹는 양에 비해 작은 체구를 언급했다.



이에 히밥은 "가만히 있는 걸 좀 못한다. 그리고 체질도 있는 것 같다. 가족들도 잘 먹는다"고 대답했다.

가족이 다 같이 모이면 일단 밥솥 크기부터가 다른 데다가 급식용 통에 국을 끓인다고.

츄는 햄버거를 먹는 히밥을 보더니 햄버거를 최대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는지 질문했고, 히밥은 작은 크기 기준으로 30개 정도를 먹는다고 답했다.

또한, 히밥은 초밥은 260개, 라면은 25개를 먹는다고 밝혀 츄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츄는 "저도 어디 가서 지지는 않았다. 아이돌 중에서 많이 먹는다고 자부심이 있는데 3개 안 되게 먹어봤다"고 고백해 히밥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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