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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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외적 모습에 신경 안 썼더니…요즘 후회 중" (그녀가 죽었다)[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4.17 11:28 / 기사수정 2024.04.17 11:2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엘이 '그녀가 죽었다'에서 형사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세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엘은 한소라의 죽음을 추적하고 파헤치는 형사 오영주 역을 맡았다. 



이엘은 "형사 역할은 언제든 해보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 변요한, 신혜선 배우와 너무 같이 해보고 싶었다. 제안이 와서 선택하게 됐다"며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혓다.

영화에서 유일하게 정상인 역할이라는 이엘은 "모두를 의심하는 형사다. 집요한 면이 있다"며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하나도 안 썼다. 조금 쓸 걸 그랬다. 편집본과 스틸컷 보고 요즘 좀 후회 중이다. 사건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5월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콘텐츠지오, ㈜아티스트스튜디오, ㈜무빙픽쳐스컴퍼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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