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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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관상이 아닌데?…반전 가창 '떡상' 걸그룹★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4.16 20: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비주얼 멤버인 줄 알았는데 의외의 반전 가창력으로 입소문 제대로 난 걸그룹 스타들이 있다. 

먼저 걸그룹 대표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는 엔믹스 설윤은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비주얼과 달리 파워 보컬로 유명하다. 

그의 보컬 진가가 빛난 것은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출연, 4세대 최강 보컬 그룹 대표주자 엔믹스 멤버다운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평소 수줍음 많고 청초한 분위기와 다르게 노래부르는 설윤의 목소리는 단단하고 강한 내공이 담겼다. 특히 노래 좀 부른다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가수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 챌린지에 도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비주얼은 물론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스타성까지 겸비한 그룹 스테이씨 시은 역시 가창력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가수 박남정의 딸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은은 통통 튀고 러블리한 이미지와 달리 카리스마 보컬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휘어잡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단연 화제를 모으기도. 작고 왜소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 가득한 시은의 활약이 스테이씨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이브 막내딸'로 주목 받으며 상반기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일릿.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맑은 이미지를 더해 많은 사랑받고 있는 이들 가운데, 민주의 음색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주의 음색은 데뷔곡 '마그네틱'의 인기 급부상 비결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유니크한 감성과 차별화된 보컬 톤으로 '마그네틱'의 도입부를 책임지는 민주의 보컬이 아일릿의 '입덕'을 유발한다는 평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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