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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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NO" 10기 옥순♥유현철, 갈등 공개 후 돌아온 SNS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6 1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근 파혼설로 화제가 된 '10기 옥순' 김슬기와 유현철이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별설에 휩싸인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 유현철의 상담기가 담겼다.

방송에서도 언급된 두 사람의 파혼설. 유현철은 최근 김슬기의 SNS를 언팔로우했으며 김슬기는 계정을 비공개해 많은 추측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 촬영 논의까지 들어가야할 정도로 심각했지만 결국 이들은 촬영을 재개했고 솔직한 갈등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유현철과 그의 딸, 김슬기와 그의 아들은 재혼을 준비를 위해 함께 살기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슬기는 "좋은 점도 있고 힘든 점도 있었다. 유현철과 다른 점이 와닿았다. 서운한 포인트가 다르다"라며 상담을 요청했다.

하지만 감정적인 김슬기에 지친 유현철은 "솔직히 말하면 전남편과도 이걸 했다고 한다. 그런데 전남편도 이렇게 뛰쳐나가서 (상담을) 안했다더라"라며 상담을 이어가기를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슬기는 "전결혼에서 정말 많이 싸웠다. 그런데 지금이 오히려 더 답답하다. 재혼을 할 수 있나. 이 선택이 맞을까 싶다. 저는 모든 걸 다 버리는 건데 모든 걸 버릴 가치가 있는 선택인가 생각이 든다"며 재혼을 위해 퇴사까지 결심한 점을 이야기했다.

갈등 가득한 상담 이후 김슬기에게 미안함을 표한 유현철은 화해의 뜻을 담은 꽃과 함께 김슬기와의 깊은 대화 시간을 가지려고 해 눈길을 끈다.

파혼설과 결별설을 일축한 '해명방송' 이후, 김슬기와 유현철은 각각 변함없는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언팔로우 및 파혼설 이후 별다른 글을 올리지 않던 두 사람은 비슷한 시간에 육아 근황을 게재했다. 



김슬기는 아들과 함께 "누나(유현철 딸) 마중가자"라며 집을 나서는 모습을 전했고 유현철은 김슬기의 아들과 앗 응애에요 ㅋㅋ"라며 장난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16일 유현철은 '잘 갔다와♥♥"라며 두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근황을 추가로 게재했다.



유현철은 "여름방학언제하냐는 가인이♥ 타이탄로봇 서열을 리뷰하는 채록이♥ 그리고 내 사랑 슬기♥"라는 애정 가득한 글을 함께 게재했다.

자녀 소식만 올리던 그가 김슬기를 처음 언급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그간 파혼설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 "방송 보고 안심했는데 SNS 보고 또 안심해요", "응원합니다", "갈등 과정 공개도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 중이다.

사진 = TV조선, 김슬기, 유현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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