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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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백내장 수술…"급격히 안 좋을 거라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6 10: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이하정은 15일,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날 개인 채널에 "수술 잘 마치고 쉬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더불어 15일 오른쪽 눈 수술을 받은 이하정은, 16일 왼쪽 눈 수술까지 진행할 예정. 이에 "왼쪽 눈까지 수술 받으면 휴대폰 사용은 며칠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업로드는 힘들 것 같다"고 알렸다. 

앞서 최근 이하정은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팬들과 소통하며 "백내장 초기라고 한다"면서 "20년 전에 라식 수술을 했었는데 워낙 고도 근시라 거기다 방송 조명이 너무 강하다. 약한 눈에 조명을 계속 직접적으로 받으니까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콘텍트렌즈를 착용했다. 나이 드니까 건조증도 오고 해서 너무 괴롭고, 노안까지 오는 나이가 되다 보니까 힘들더라. 그래서 안과 검진을 갔는데 백내장 초기라는 진단이 내려졌다"면서 "이걸 그냥 두면 내년, 내후년 되면 급격히 안 좋을 거라더라.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렌즈랑 안경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는 말로 수술 배경을 설명했다. 

수술을 받은 후 이하정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시유남매 챙겨주고 라이드 도와준 친구 엄마들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지인들 덕에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하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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