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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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1등 욕심"·김호중 "팬들 덕분"…'인기★' 등극 [트롯 2024]

기사입력 2024.04.12 22: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 최고의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가 개최했다. 이날 MC는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이경이 맡았다. 

이날 팬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스타플래닛 인기상'에 대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트로피의 영광은 송가인과 김호중이 차지했다. 



먼저 송가인은 "인기상을 타서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은 팬들이 열심히 투표해준 덕분이다. 그동안 1등할 수 있을지 지켜봤다. 사람인지라 욕심이 나더라.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송가인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호중도 "이 상은 팬분들이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TTMA 2024'는 트로트의 시작과 부흥을 이끈 레전드 세대부터 미래를 책임질 세대까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갖는 시상식이다.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남진,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 김호중,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 태진아, 홍자, 진해성, 김의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TTMA 2024'은 SBS M을 통해 생방송되며, 유튜브 및 네이버TV '트롯뮤직어워즈 2024' 채널을 비롯해 티빙, 웨이브, SBS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고아라 기자, SBS M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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