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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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제니에도 조용하더니…'아파트 404' 벌써 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2 12: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첫회 2%대 시청률을 기록한 뒤 점점 하락해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던 '아파트 404'가 종영한다.

tvN 예능 '아파트404'가 12일, 8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파트 404'는 6명 멤버들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 유재석과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를 연출한 정철민 PD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모았다. 특히 그와 유재석의 검증된 호흡 역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대포인트로 작용했다. 

그러나 뚜껑을 연 '아파트 404'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완성도로 실망감을 안겼다. 최근 추리 예능들이 탄탄한 완성도와 짜임새로 사랑받고 있었기에 어설프게 추리를 가져온 것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켰다. 아파트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는 스토리는 흥미로웠지만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다.

'아파트 404'는 첫회 시청률 2.7%, 2회 2.1%를 기록하며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은 물론, 3회부터는 1%대 시청률에 접어들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추리 예능은 특성상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매 방송 후엔 각종 커뮤니티와 SNS가 떠들썩하고 팬덤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출연자 개인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온라인 화제성마저도 미미한 상황이다. 

다만, 아마존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영어/비영어 콘텐츠 포함) 누적 기준 몽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는 호성적을 냈다.

화려한 출연진과 연출진으로 기대를 모아 시작을 성대하게 열었지만, 차츰 관심이 줄어들며 조용하게 흘러왔다. '아파트 404'는 결국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마지막 8회까지 조용히 맞이하게 됐다.



한편, 최종회는 아파트 옆 고등학교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제니, 이정하와 게스트 조세호는 2003년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학교를 누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아파트404' 멤버들은 교복 차림으로 완벽하게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4회에 출연해 순수한 예능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두 번째 출연을 예고했다. 고등학생이 된 연준은 남다른 세계관 몰입력으로 첫 등장부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영화 '늑대의 유혹'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학교 복도에서 다른 학생과 난투극까지 벌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연 연준이 이번 사건과 어떠한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40분 최종회 방송.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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