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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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아들=180cm 훈남…딸은 푸바오 생각에 '오열' [종합]

기사입력 2024.04.12 08: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태영의 아들과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손태영의 유트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공개하는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 인터뷰 (feat.푸바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아들 룩희에게 자기소개를 권했다. 

손태영의 아들은 "저는 룩희고 15살이다. 손태영 씨, 권상우 씨 아들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거의 180cm이다. 지금 키가 크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체격을 자랑한 것. 권상우는 지난 영상에서 "좀 생겼다"며 아들의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직 사춘기냐"는 물음에 룩희는 "사춘기 아닌 것 같은데, 끝난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은 엄마가 좀 더 그래서. 엄마랑 다툼 있는 것 빼고는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태영은 "(사춘기가) 1년반에서 2년정도 심하게 왔었다. 그냥 감정이 그렇게 됐따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공부를 잘하는 편이냐"라는 물음에 손태영의 아들은 "지금 어렵긴 한데 적응하고 있다. 시험 쳐서 학교를 왔는데 다른 환경인 거다. 처음에 한두 달 헤맸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정신을 차린 계기가 있었다. 성적표"라고 팩트 폭행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딸 리호가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된다는 소식에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푸바오 애기도 낳고 해야지. 푸바오는 잘할거다"라고 위로했고, 손태영의 딸은 "한국가면 푸바오 이제 못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손태영은 "무슨 난리니. 이게 밤에"라며 "너 푸바오 좋아했어?"라고 물었다.

손태영의 딸은 "응. 귀여워"라고 답했고, 손태영은 "근데 너 자야돼 이제"라고 말했다. 그러자 둘은 웃음을 터뜨렸고, 훈훈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태영과 관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최근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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