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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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미모 무슨일?" 난리…재벌가 딸 되더니 '레전드 경신', 비법 뭐길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9 10: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지원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연일 화제다.

최근 김지원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할을 맡으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드라마는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9%, 최고 22.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9%, 최고 20.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김지원은 재벌 3세의 삶을 살던 홍해인을 연기하며 하루아침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는 과정 속 서사와 감정 변화를 세밀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탁월한 완급 조절의 연기력은 작품 속 설렘과 긴장감을 더하며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중.



동시에 더욱 아름다워진 외모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그 비법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김지원은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옷도 많이 있고 외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1년 정도 관리를 했다. 무거운 음식은 먹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외모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지원이 물오른 미모와 연기력에는 그만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던 것. 그는 "식단도 열심히 했고, 1년간 중식도 먹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짜장라면도 먹지 않았다는 김지원은 현재까지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그는 "(이후에) 홍보 스케줄이 있어서 아직 얼굴을 써야 한다"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재벌가에 관한 수업도 받고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했다. 현장에서 스태프분들이 '퀸즈'답게 잘 꾸며 주셨다. 덜 춥고 덜 덥고 안락한 환경에서 촬영했다"며 역할에 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주변 동료 선후배들 또한 김지원의 관리에 감탄을 표했다. 촬영장에서도 마사지 도구를 들고 다니며 관리에 열중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지원은 "괄사도 좋아하고, 마사지 볼 같은 것 등에 대고 굴리면 시원해서 촬영장에 들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이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로 나타나고 있다. 김지원은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작품과 배우 모두 멈출 줄 모르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지않은 인기에 '광고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그는 최근 대세 여자 스타들만 모델을 맡는다는 소주 브랜드의 새얼굴이 됐다. 뿐만 아니라 보험사 광고도 꿰차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다 잡은 김지원,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계속되고 있어 이후 행보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유튜브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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