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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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수하였다" 이이경 폭로에…이동휘 "과장 심해" 발끈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07 07: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이동휘와 친분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문화 경찰서로 온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주역들 이제훈, 이동휘 형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팀의 유재석 반장이 이제훈과 이동휘를 "전국을 돌아 스카우트한 인재"라고 소개하자 2팀의 반장인 하하와 소속 형사들은 시작부터 1팀을 견제했다.

그러나 2팀의 박진주와 이미주는 이제훈의 등장에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동휘는 "확실히 매번 느낀다. 진주도 그렇고 미주 씨도 그렇고 방송을 몇 번 봤는데 잘생긴 게스트랑 같이 나왔을 때랑 제가 혼자 나와 있을 때랑 정말 다르다"고 팩트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부정하는 박진주와 이미주에 주우재는 "철저하게 시선도 다 여기로만 다 있다"고 증언을 더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제훈이 이동휘의 소속사 대표이고, 올해 이동휘를 직접 영입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제훈이 회사를 소개하기 시작하자 이미주는 "되게 잘 지었다", 박진주는 "의미가 너무 좋아서 눈물 날 것 같다"며 칭찬했다.

계속해서 이제훈은 드라마 '수사반장'을 소개하며 오는 19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휘는 "하나 더 얘기하고 싶은 게 엄살 피우려는 건 아니지만 새벽까지 밤을 새고 왔다"고 노력을 어필했다.



그러더니 이동휘는 "근데 밤을 새도 멀쩡하다"며 이제훈의 가리켜 웃음을 더했다.

다음으로 유재석은 박진주와 이동휘가 친구 사이인지 궁금해했고, 박진주는 이동휘가 학교 선배라고 정정했다.

또한, 이동휘와 서울예대 동문이라고 밝힌 이이경은 "학교를 아예 같이 다녔다. 제가 거의 수하였죠"라고 폭로해 이동휘는 "쟤도 과장이 진짜 심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휘가 "쭉 방송을 보면 이경이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성격 많이 안 좋은 선배 만나면…"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어떻게 알았어? 그래서 석훈이가 솔직히 빡돌았어. 지금은 다 풀었지만"이라고 최근 출연한 김석훈을 언급하며 농담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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