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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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이은형♥강재준 냉장고에 충격 "냉장고에 음쓰가 3개나" (청소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02 07:1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브라이언이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냉장고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음료 캔을 발견했다.  

1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브라이언이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냉장고를 확인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브라이언은 주방을 체크하고 "내가 살짝 둘러봤는데 이 정도면 막 더럽진 않다. 그런데 내가 조금 의심 가는 게 이 속이다"라며 냉장고를 가르켰다. 

이에 이은형은 "아 어떡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냉장고를 열더니 음식쓰레기 봉투를 들고 "What the hell is this. This is 음쓰? 음쓰가 3개나 있다"라며 경악했다.



이에 강재준은 "더 많을 텐데"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브라이언은 "Why? 그거 1층에 버리면 되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음식 남은 쓰레기를 바로 못 버리면 냄새가 나니까 냉동을 시켜서 냄새가 안 나게 하고 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브라이언은 "혹시 뭐 먹다가 아니면 시간 지나고 나서 배탈 나거나 몸이 안좋았던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꽃등심 냉동팩을 뜯었는데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 그런데 유통기한이 안 지나서 그냥 먹었다. 다 먹고 나니 배탈나고 두드러기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원래 음식물 쓰레기 같은 거 냉동실에 넣으면 얼리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그러면 거기 있는 균들이 슬슬 냉동실에 들어간다"라며 지식을 전수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다 먹지 않고 넣어둔 음료 캔 2개에 "이것도 음쓰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재준은 "누구나 캔을 하나 따면 한번에 다 먹지 못하지 않냐. 잠결에 일어나서 물 대신 이걸 3분의 1정도 먹고 넣어둔 후 그 다음 날에 또 먹는다"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에 이은형은 "재준 오빠가 물을 안 마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MBC 청소광 브라이언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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