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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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지승원 최종 선택할까?…'변호사' 박진우 등장에 '술렁' (커플팰리스)[종합]

기사입력 2024.03.27 00:05 / 기사수정 2024.03.27 00:0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커플팰리스' 김다은이 지승원과 박진우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싱글존의 최종 프러포즈 커플 투표가 공개됐다. 이날 투표는 남자들의 선택, 다음날 투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루어 진다.

투표의 규칙은 단 한 명의 상대만 선택하고, 만약 선택하고 싶은 상대가 없다면 선택을 포기할 수도 있다.

설명을 들은 한의사 김지원은 "일반 호감 투표와 다르게 부담감이 되게 컸다", 자산 운용사 김현웅은 "결국 진심인지 아닌지를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남자들이 선택을 고민하는 동안 김지원은 "오늘이 퇴소지 않을까? 어차피 선택을 못 받으면 내 선택이 의미가 없잖아"라고 정리했다.



이어서 남자들은 여자 라운지에 직접 찾아가 투표 결과를 전달하기 시작했고, 프러포즈를 포기한 남자와 선택을 받지 못한 여자는 '커플팰리스'의 퇴소가 결정된다.

먼저 29번 지승원은 김다은을 선택했고, 변리사 이원남은 김다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고, 누나에 대한 나의 마음을 정말 진심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내 매력은 되게 밝고 많이 웃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왠지 누나 앞에서는 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이며 프러포즈를 포기한 뒤 눈물을 보였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이원남은 "제 진심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은예솔은 "원남이 마무리 잘했어"라며 김다은을 격려했고, 김다은 역시 "마지막은 잘한 것 같다"고 이원남의 마무리를 칭찬했다.



그러나 4시간 뒤 김다은은 로비에서 혼자 울고 있었고, 제작진의 요청으로 지승원은 김다은을 찾아갔다. 김다은이 심적으로 힘든 게 느껴진다고.

김다은은 "마음이 힘들었나 봐. 내가 픽했던 두 사람이니까 두 사람의 오해를 받는 게 싫었던 건데, 너는 다 알아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이어지는 최종 프러포즈에서 김다은을 선택한 남자로 지승원과 변호사 박진우가 등장했다.

의외의 선택에 출연자들은 "메기들의 선택이다", 이원남은 "저분은 아예 예상 못 한 분이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두 남자 중 김다은은 누구를 선택할지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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