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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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현우, 박은빈 품에 안겨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1.08.09 23: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현우가 박은빈의 품에 안겨 눈물을 펑펑 흘렸다.

9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6회분에서는 계백(이현우 분)이 아버지 무진(차인표 분)을 만나기 위해 궁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머니 을녀(김혜선 분)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졌던 계백은 의자(노영학 분), 은고(박은빈 분)와 함께 궁에 들어가 또 다시 슬픔에 잠기고 말았다.

무진이 사택비(오연수 분)와 위제단이 꾸민 살생부를 무왕(최종환 분)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고 생사를 오가며 깨어날 기미가 안 보였기 때문.

계백은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자신을 떠나버릴까 눈물을 쏟으며 무진이 일어나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무진 곁을 지켰다.

그러던 중 은고가 무진을 치료하기 위해 향료를 들고 와서는 계백에게 무진은 백제의 충신이니 절대 죽지 않을 거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계백은 이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은고의 진심 어린 위로를 받고는 은고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택비가 무왕(최종환 분)에게 궁을 나가겠다고 엄포를 놓는 장면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이현우, 박은빈 ⓒ MBC <계백>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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