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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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과거 유재석에 썩소 후 연락두절"…김수용 깜짝 "국민MC한테" (금술한잔)

기사입력 2024.03.25 16:29 / 기사수정 2024.03.25 16: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기원이 유재석과 연락두절이 된 사연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티앤아이TV(금술한잔)'에는 배우 윤기원, 서다정, 그리고 게스트 개그맨 김수용이 함께한 첫 영상이 공개됐다.

첫 초대 손님으로 온 김수용은 한없이 진지한 윤기원의 모습에 "유튜브를 뭐 이렇게 진지하게 해. 아침마당에 온 줄 알았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윤기원은 "멀쩡한 모습 보여주다가 망가져야지"라고 해명했지만, 김수용은 "쓰레기처럼 진행해라"라고 조언을 더했다. 



결국 윤기원은 "내가 쓰레기가 아닌데 어떻게 쓰레기처럼 진행을 해"라며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기원은 국민MC 유재석이 '동기들과 함께 모이자'고 한 말에 대답 대신 썩소(썩은 미소)를 날리고는 자리를 떴고, 그 이후 유재석과 연락이 끊겼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에 김수용은 "그러면 안 되지. 국민MC한테 네가 뭐하는 짓이야"라며 구박했고, 윤기원은 "(유)재석이가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라며 후회가 가득한 한탄을 했다. 

윤기원은 유재석, 김수용 등과 함께 1991년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공채 개그맨 7기가 된 후 1996년 SBS 공채 탤런트 6기로 다시 데뷔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유튜브 '금술한잔'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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