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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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송강→NCT 태용까지…4월부터 군백기 갖는 ★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2 08: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1994년생, 1995년생 남자 연예인들이 연이어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나게 됐다.

지난 21일 그룹 빅스(VIXX) 혁(본명 한상혁)의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혁이 오는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5년생으로 그룹의 막내인 혁은 팀 내 마지막으로 병역의 의무를 소화하게 됐다.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혁은 훈련소 입소 전 마지막으로 3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혁 팬 콘서트 '홈''을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김민규는 앞서 지난 20일 군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김민규의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김민규가 오는 4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현장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4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김민규는 지난 2022년 '사내맞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군백기를 갖게 됐다.

김민규와 동갑내기 배우 송강은 지난달 29일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송강이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록 군입대로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나지만, 송강은 입대 전 촬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를 비롯해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한동안은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그룹 NCT(엔시티) 멤버 태용도 현역으로 입대하며 군백기를 갖는다.

지난 18일 태용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이로써 태용은 NCT 멤버 중 최초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잠시 팬들을 뒤로하고 공백기를 갖게 됐다.

1994년생, 1995년생 스타들의 군백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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