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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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황후' 이시아, 민속놀이 위해 PC방 행차…유저들 꾸짖는 고해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4 17:04 / 기사수정 2024.03.14 17: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시아가 '고려거란전쟁'의 원정황후로 분한 채 '민속놀이'를 하러 PC방에 행차(?)했다.

14일 오전 이시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PC방에 행차하신 원정황후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아는 촬영장에서 승마 장면을 비롯해 여러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원 KBS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는 날 그는 최수종의 실물 크기 스태츄 앞에서 "수종 선배님 오늘 마지막으로 뵙는 날이라서 인사드리고"라며 "선배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드라마 촬영하느라 수고하셨어요"라고 인사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그는 원정황후로 그대로 분한 채 한 PC방에 들어갔다. 그는 PC방에 있는 모든 것들을 처음 본다는 듯 감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쑥스러운 듯 빠르게 자신의 자리로 이동했다.

그는 "형아들 안녕하세요. 저 오늘 마지막 촬영인데, 끝나고 스타하러 제 고향으로 왔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이어 채팅으로 "나 아재임. 임재범이부릅니다. 고해. 내가 고려의 황후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내가 고려의 황후요. 무운을 비네" 등의 채팅을 남겼는데, 그와 함께 게임을 하게 된 유저들은 "이시아 팬이네", "이시아면 먼저 죽인다", "짝퉁이네 말투가" 라는 반응을 보여 이시아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시아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원정황후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이시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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