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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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후폭풍'→군면제 '찬반 논쟁'…세븐틴도 시끄럽네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3.03 08:30 / 기사수정 2024.03.03 12:4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멤버 조슈아의 열애설에 이어 에스쿱스의 군 면제 등 사생활 이슈로 또 한 번 활동 빨간불이 켜졌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 올해로 10년차 그룹으로 탄탄하게 성장해왔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열 번째 미니 앨범 'FML'은 역대 최고 커리어를 달성하며 대체불가 K팝 최고 아이돌 그룹 입지를 굳혔다. 
 
세븐틴은 데뷔 이후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는 동시에 완벽한 팀워크와 케미를 자랑하며 팬덤을 키웠다. 하지만 지난해 조슈아의 열애설이 팬 기만 논란으로 번지면서 팬덤을 분열, 사생활 리스크를 겪게 됐다. 

조슈아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누리꾼들은 조슈아가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여성과 나눈 커플 의상, 액세서리 등 아이템을 포착하는가 하면 여성의 개인 채널 곳곳에서 럽스타 흔적을 발견해 열애설에 무게를 더했다. 

설상가상 해당 여성이 팬 이벤트 현장을 방문했다는 목격담부터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즐겼다는 주장 등 여러 의혹과 추측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조슈아를 지지하던 팬덤은 그를 감쌌지만, 일부 팬들 중에는 플레디스 측에 정확한 사실을 알려 달라 요구하거나 팬 기만이라 비난하며 트럭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팬덤 간 분열이 일어나기도. 이제껏 그 어떤 팬덤보다 단단하고 높은 결속력을 자랑한 세븐틴 팬덤의 날선 공방은 계속됐다. 

이를 의식해서였을까. 조슈아는 결국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돔 투어 시작을 알린 도쿄 돔 공연에서 마무리 소감 중 "팬들의 사랑 잊지 않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팬들은 그의 눈물을 당시 논란이 컸던 열애설 때문이라 해석, 응원을 보냈다. 

조슈아의 사생활 이슈는 잠잠해졌지만, 연초부터 세븐틴 군대 이슈가 뜨겁게 불지펴졌다. 에스쿱스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를 받은 소식이 지난 1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 

플레디스 측 역시 이를 곧바로 인정하며 "에스쿱스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현재까지 재활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병역 신체 검사 결과 5급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체역 복무도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부상 정도, '군 면제'라는 판정만으로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에스쿱스가 컴백 활동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찬반 논쟁으로 이어졌다. 

세븐틴은 오는 4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보다 앞서 이달 30일과 31일 콘서트를 진행, 에스쿱스는 해당 콘서트는 물론 세븐틴 컴백 활동에도 함께 나설 전망이다. 

이를 지켜보는 대중의 반응은 엇갈린다. 그의 부상을 걱정하는 동시에 컴백 활동이 가능한지 의아하다는 반응. 팬들마저도 "걱정된다" "쉬어야 하는 게 아니냐" "무리하지 말지" 등 컴백 활동 참여를 두고 여러 의견을 보이고 있다. 



1995년생인 에스쿱스를 시작으로 세븐틴 멤버들의 '군백기' 여부가 줄줄이 알려질 전망인 가운데, '군 면제'로 포문을 연 에스쿱스 이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특별한 논란 없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세븐틴이 크고 작은 구설들로 얼룩지면서 커리어 기록 행진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지 우려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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