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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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500전 돌파, '쇼메이커' "600-700전까지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4.03.01 10:2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 '쇼메이커' 허수가 LCK 내 4번째로 500전을 돌파했다. 허수는 "앞으로 600전, 700전까지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6승(5패, 득실 +3)을 기록하면서 4위 KT를 맹렬하게 추격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쇼메이커' 허수는 디플러스 기아의 4연승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수는 "다음 경기까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최근 허수는 '착취' 룬을 선택한 아지르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단단한 아지르 덕분에 디플러스 기아 운영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색다른 시도에 허수는 "팀원 간의 시너지, 조합을 보고 선택했다"며 "연구하고 있는 다른 챔피언도 있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번 경기에서 500전을 돌파한 허수는 600전을 넘어 700전까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수의 500전 돌파는 LCK 내 미드 중 '페이커' 이상혁, '비디디' 곽보성, '쵸비' 정지훈에 이은 4번째 기록이다. 꾸준한 활약이 동반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 500전은 매우 의미가 깊다.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3일 1라운드 아쉽게 패배한 KT를 상대로 복수를 노린다. 허수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진 이후 복수하고 싶었다"며 "다음 경기 좋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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