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3 11:54 / 기사수정 2011.08.03 11:5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직장인 5명 중 1명 꼴로 개인 SNS에 자사 홍보성 글이나 제품 홍보글을 올려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25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SNS 사용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1명 꼴인 21.4%가 개인 SNS를 통해 회사나 자사 제품의 홍보 등 회사를 위한 글을 올려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개인 SNS에 회사나 제품 홍보성 글을 올린 이유를 물었다.
62.2%의 직장인이 '회사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한 것이라고 응답했다. '회사나 상사 등이 하라고 하거나 해야 할 것 같아 타의적으로' 글을 올렸다는 응답은 37.8%로 스스로 회사 홍보를 위해 SNS를 이용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직장인 21.7%는 회사나 직장상사 험담, 직장생활의 안 좋은 점을 SNS에 올린 후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고 답한 것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주로 어떤 목적으로 SNS를 이용하고 있을까?
5명 중 2명인 40.3%가 '개인적인 글을 올리고 지인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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