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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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주진모 잔소리 3배"…새빨개진 얼굴, 무슨 일? (의사혜연)[종합]

기사입력 2024.02.26 05: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민혜연, 주진모 부부가 베트남 다낭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VLOG 깨백 도전? 베트남 골프장 어렵습니다.. | 다낭 골프투어, 골프 마스크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주진모, 민혜연은 다낭으로 골프투어를 떠났다. 두 사람이 묵는 호텔은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했다.

다음날 민혜연은 연보라색 골프복을 입고 나타났다. 주진모는 "귀엽다"라며 치찬했다. 민혜연은 "오늘은 남편 지인들과 같이 치는 날"이라며 "3일 동안 다 라운딩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혜연은 "목표를 깨백이라고 하고 왔는데 연습을 하나도 안 하고 왔다. 남편 지인들이랑 같이 치는데 망신이나 안 당했으면 좋겠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라운딩에 나선 민혜연은 "깨백은 안 되겠다"라며 포기했다. 원하는 대로 골프가 안 되자 민혜연은 "더워서 얼굴이 빨개진 게 아니다. 열 받아서 빨개진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모는 "여보가 급하지만 않으면 정말 잘 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맥주로 첫 라운딩을 마친 민혜연은 다음날 또 라운딩에 나섰다. 하늘색 원피스를 착용한 민혜연은 "오빠 걸 못 보여줘서 아까운데 오빠랑 커플룩이다. 파랑색이고 나는 하늘색"이라며 주진모와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마지막 날 민혜연은 "골린이 티나게 3일 연속 치려니까 손가락이 아프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런 민혜연에게 주진모는 "계속 공이 안 맞지 않냐. 예전에 필드 나갔을 때도 간격이 벌어지니까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후 민혜연은 "엄청 골프에 진심이다. 한국에서 잔소리의 한 3배 정도 듣는 것 같다. 힘들다"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서울대 출신 의사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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