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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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염혜란 닮아 캐스팅되기도…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4.02.22 11:31 / 기사수정 2024.02.22 11:31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정이랑이 염혜란과 닮은꼴이라는 언급에 관해 얘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지난 7일 개봉된 영화 '아네모네' 주연 배우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이랑은 배우 염혜란과 닮은꼴로 유명,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개봉된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때 김윤석 감독이 정이랑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일화에 관해, 정이랑은 "SNL을 보시고 저를 인상깊게 생각하셨나 했는데 저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염혜란과) 정말 닮아서 하신 거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슷한 사람 누구 썼으면 좋겠다' 했는데 조연출분이 제 사진을 갖고 왔더니, 정말 비슷해서 캐스팅했다더라. 염혜란 선배님 덕분에 얻어가긴 했는데 여기저기서 많이 얘기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 닮은꼴로 언급되니 기분이 나쁠까 걱정이라고. 정이랑은 "되게 송구스럽고 죄송하고 그렇다"면서도 "직접 뵈니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긴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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