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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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2023년 매출액 2,703억 원…영업손실 35억 원

기사입력 2024.02.08 17: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드림어스컴퍼니가 2023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7일 2023년도 경영 실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는 연결 기준 매출액 2,703억 원, 영업손실 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 적자는 크게 개선됐다. 이는 인건비 상승, 고금리,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비용 규모를 줄인 덕분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 다만 전년 말 자본으로 분류되고 최근 보통주로 전환한 전환우선주(CPS)의 전년 말 평가이익 효과를 고려하면, 적자 폭이 오히려 전년 대비 감소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 음원·음반 유통, 공연·MD 관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MD 사업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K-POP 시장의 확대와 팬덤 음악 소비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일본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MD 사업 매출 증가도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플로는 플랫폼 간 경쟁으로 인해 이용권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기업과 B2B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제휴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의 등장으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차량 내 탑재가 중요해지고 있다. 볼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는 이미 플로가 탑재됐으며, 2024년부터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김동훈 대표는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삶의 순간순간 다가오는 다양한 무드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는 AI 언어 모델 기반의 음악 추천 기술도 자체 개발했다. 올해 안에 플로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향후 다양한 엔터 비즈니스 영역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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