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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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숙, 표현 NO 영수에 돌직구…"여기 와서 뭐 해요?" (나는 솔로)[종합]

기사입력 2024.02.07 23:30 / 기사수정 2024.02.07 23: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8기 영숙이 영수와의 대화에서 답답함을 표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18번지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출연자들이 모인 장소에서 옥순은 영숙의 편을 들다가 영수와 상철 사이에 오해를 부른 실수를 해 바로 영숙에게 이 상황을 전했다. 영숙은 상철이 화났다는 말에 당황스러움을 표하더니 "영수님이랑 먼저 풀 게 있는데, 상철님도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이라고 당황했다. 이에 옥순은 다시 한 번 사과를 전했다.

모임 장소로 간 영숙은 상철과 먼저 대화를 나눴다. 영숙은 오해라고 해명하며 "영수님밖에 없는데 상철님과 데이트를 했다는 건 전혀 아닌 거 알잖아요"라고 말을 이었다.

상철은 "이미 결정한 것처럼 들렸다. 솔직히 말하면 어장 당한 느낌까지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는 탄식했고, 영숙은 상철의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이어서 상철은 "마음의 노선을 얘기해 주면 좀 더 편할 것 같다고는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고, 영숙은 "나는 어장 관리가 아니었으니가 안 미안해해도 되죠?"라고 말을 하더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숙은 "오전 데이트 때 저녁에 말씀드리겠다고 한 것도 상철님에 대한 마음은 그림이 그려졌다. 근데 오전 데이트 끝나는 시간에 얘기하려니까 상철님의 하루가 걱정이 됐다. 그래서 선택 이후 저녁에 말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상철은 "확실하게 정을 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일부러 '어장 관리를 당했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분이 맞는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더니 "사실 마음이 후련합니다"라고 더했다.



다음으로 영숙은 영수와 1 대 1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영수의 마음이 50 대 50이라서 서운한 건 아니다. 저울질을 하는데, 이건 맞잖아요. 저울질이 너무 오래 걸리고, 말 한마디가 없다"라고 속마음을 표했다.

영수가 "현숙님한테도 아무 액션도 안 하고, 아무 말도 안 했다"라고 말하자 영숙은 "그럼 뭐 해요? 여기 와서?"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영수는 계속 고민하는 거라고.

그런가 하면, 영수가 "이제는 50 대 50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영숙은 "근데 나한테 해 줄 말은 없는 거잖아?"라고 말하자 영수는 우물쭈물했다. 스튜디오는 "확답을 받고 싶지", "어느 정도의 확신은 줘야 한다"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영숙 역시 "답답해. 너무 고구마야. 그렇게 생각 안 해요?"라고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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