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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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美 LA 저택 강도 침입…"부촌 노린 강도단 범죄 추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9 19:51 / 기사수정 2024.01.30 09: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저택에 강도가 침입한 내용이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LA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들은 유리문을 부수고 집 안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도가 침입했을 당시 이병헌은 집에 없었다.

강도들은 유리문을 부수고 이병헌의 집에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LA 경찰은 조사를 통해 도난 당한 물건과 피해액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강도 사건이 이병헌의 집을 노린 것은 아닌, LA 주변의 부유한 동네를 표적으로 강도 행각을 이어오던 이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배우 레나 웨이드도 자신의 집에 강도가 들어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740만 원) 상당의 보석을 도난 당한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다. 

경찰의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3월 첫째 아들 준후 군을 얻은 뒤 8년 만이자 결혼 10년 만에 지난 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의 프런트맨 역으로 글로벌 인기를 더한 이병헌은 올해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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