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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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 현지 매체서 '우영우' 표절 의혹 제기 [엑's 재팬]

기사입력 2024.01.29 09:4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에서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주방의 아리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일본의 핀즈바뉴스, 사이조우먼 등 다수 매체는 지난 21일 첫 방송된 닛폰 테레비 '주방의 아리스'의 '우영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두 작품의 비슷한 점 5가지가 있다면서 근거를 제시했다.

우선 주인공 야에모리 아리스(카도와키 무기 분)가 자폐 스펙트럼을 앓는 천재 요리사로 등장하는데, 우영우가 고래 이야기를 하면 끝을 내지 못하는 것처럼, 아리스는 요리 이야기를 하는 순간 누군가 제지하기 전까지는 끊임없이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뿐 아니라 아리스의 아버지 야에모리 신고(오오모리 나오)가 싱글 대디로 아리스를 키우는 점, 아리스의 절친 미츠자와 카즈사(마에다 아츠코)가 과거 이름을 날린 깡패로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리스를 구해줬다는 점도 우영우의 주변 인물들과 많이 닮아있다.

제약회사 CEO의 딸 고죠 마키코(기무라 타에)는 아리스의 과거를 아는 인물이자, 신고의 동료인 의약화학자다. '우영우'에서 로펌 태산의 대표 변호사였던 태수미(진경 분)가 학창 시절 우광호(전배수)의 연인이었기에 우영우의 탄생 비밀을 알고 있던 것까지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아리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아르바이트생 사카에 코세이(나가세 렌)와 러브라인을 그리는데, 마치 우영우가 한바다 송무팀 직원인 이준호(강태오)와 사랑에 빠지는 것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면서 종영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도 방영되어 월드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진= 닛폰 테레비, ENA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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