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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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이시언, 연기 도전 비웃을 줄…진지한 조언 감동" (태계일주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29 07: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덱스가 배우 이시언의 진심 어린 조언에 감동했다.

2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덱스가 단둘이 보내는 어색한 모습이 공개됐다.

여우원숭이를 보러 떠난 기안84와 빠니보틀을 보내고 단둘이 택시를 탄 이시언과 덱스는 처음 가지는 둘만의 시간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스튜디오는 웃음을 터뜨렸다.

오토바이 대여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나중에 합류할 기안84와 빠니보틀의 사이즈에 맞는 오토바이와 헬멧까지 빌렸다. 이시언이 영어에 당황하자 덱스가 나서서 소통했고, 그런 덱스를 이시언은 넋 놓고 바라봤다. 스튜디오의 이시언은 "깜짝 놀랐어 너무 잘해서"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기안84와 빠니보틀을 기다리면서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럭셔리한 카페에 방문했다. 대화 중 덱스는 이시언에게 연기에 관련된 질문을 했다. 그는 연기를 곧 시작하기 때문.



이시언은 연기 선배답게 아낌없는 조언을 남기며 "한 번 구경가도 되냐?"라고 질문했고, 덱스는 "형님이 있으면 더 못할 것 같다"고 부담스러워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대본을 한 번이라도 같이 읽어보면 힘이 돼"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장도연은 "뭐 하나라도 더 얘기해 주고 싶은 게 보여요"라고 칭찬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덱스는 "사실 시언 형님이 저를 비웃을 줄 알았다. 근데 전혀 아니고 '형이 널 도와줄게' 이런 말씀을 해 주시는데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인터뷰에서 "나 덱스 좋아하나 봐. 덱스가 이렇게 빨리 마음에 들어올 줄이야"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의 기안84는 "최종 선택이네"라고 덧붙여 모두가 빵 터졌다. 덱스는 "저도 아마 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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