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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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배이 "에스파 윈터와 고등학교 동문…부산→양산 이사" (꼰대희)

기사입력 2024.01.21 17:24 / 기사수정 2024.01.21 17:2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엔믹스 멤버 배이가 에스파 멤버 윈터와 고등학교 동문임을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순수와 광기 그리고 엔믹스 Vol. 2 (feat. 릴리, 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김대희를 비롯해 엔믹스(NMIXX) 멤버 릴리, 배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대희는 "저번에 엔믹스 오해원과 릴리가 '꼰대희'에 출연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릴리는 "당시에는 너무 긴장해서 이렇게까지 편하게는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배이는 에스파(aespa) 멤버 윈터와 고등학교 동문임을 밝혔다. 배이가 "부산에서 태어났다"라고 하자 김대희는 "부산에서 태어났냐. 어쩐지 말하면서 어감이 좋더라"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배이는 "사투리는 잘 안 쓴다. 부산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있다가 양산으로 전학을 갔다"라고 덧붙였다.

김대희가 "에스파 윈터도 부산에서 태어나서 양산으로 갔다던데"라고 하자 배이는 "중간에 서울로 전학을 갔지만, 윈터 선배와 고등학교 동문이다"라고 말했다.

김대희는 "내가 물론 선배지만, 그래도 편하게 호칭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배이가 "좋아 대희야"라고 반응하자 김대희는 "아니 반말을 하라는 뜻은 아니었다"라며 당황했다. 이어 김대희가 "뭐라고 부를래"라고 묻자 배이는 "공주"라고 답했다. 또 배이는 "우리는 원래 멤버들끼리 서로 공주라고 부른다. 그러면 안무 연습 등을 하다가 서로 지적을 해도 기분이 안 나쁘다"라고 말했다.

김대희가 "아무리 그래도 나한테 공주라고 하는건 좀"이라고 말하자 배이와 릴리는 "그럼 왕자?"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대희는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꼰대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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