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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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종이의 집' 이후 전 세계서 결혼 요청 DM…브라질 팬 80%" (노빠꾸)

기사입력 2024.01.18 22:05 / 기사수정 2024.01.18 22:0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지훈이 '종이의 집'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본명보다 별명을 더 좋아하는 사이코패스 프린스,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게스트로 배우 김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얼마 전 일본에서 진행한 팬미팅을 언급하며 "일본에서는 거리를 지나가면 알아보는 느낌입니까?"라고 인기의 정도를 질문했다.

이에 김지훈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죠"라고 못 알아보는 것을 돌려 대답해 빵 터진 탁재훈은 "그렇게 못 알아보는데 팬미팅을 왜 한 겁니까?"라고 디스했다. 김지훈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인구가 많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종이의 집 출연 이후 세계 곳곳에서 결혼해 달라는 메시지가 많이 온다고요?"라고 묻자 김지훈은 "맞습니다. 진짜 그래요"라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신규진은 "저희도 넷플릭스 나갔는데 왜 저는 그런 메시지가 (안 오죠?)"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탁재훈이 브라질에서 메시지가 많이 온다고 말을 이어 가자 김지훈은 "최근에 했던 두세 개의 작품들이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본인도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김지훈은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면 브라질 팬들이 80%나 된다고 덧붙여 탁재훈과 신규진을 놀라게 했다.

계속해서 탁재훈은 최근에 할리우드 쪽에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는 것이 사실인지 확인하자 김지훈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서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자기소개를 선보여 탁재훈은 "이 분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덕담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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