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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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호, 러브라인 변하나…"정숙, 1순위…현숙도 알아갈 것" (나는 SOLO)[종합]

기사입력 2024.01.17 23:52 / 기사수정 2024.01.17 23:5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8기 영호가 정숙과 현숙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솔로 나라'의 4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

영호는 전날 대화했던 정숙에게 케피 타임을 제안하며 "정숙님한테 마음이 어제 이후로 좀 더 커진 것 같다"고 고백하며 정숙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이에 정숙은 "다른 분들이랑 얘기를 해 보고 싶었는데, 그게 조금 빨리 이루어졌던 것 같다"고 말을 시작하며 마음 정리를 빨리 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더니 영호에게 "다른 분들과 더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마음이 없어진 거에요?"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영호는 "없어진 건 아니지만 어제의 대화에서 정숙님이 1번이었다. 오늘 헷갈리게는 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서 정숙과의 대화를 마무리한 영호는 현숙을 찾아갔다.

영호는 현숙에게 "저와 영수님 사이에서 헷갈리는 건지 아니면 순위가 무산된 건지 궁금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숙은 "순위가 무산돼서 오고 이런 건 아니었고, 둘 다 깊게 대화해 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계속해서 현숙은 "이틀 전 대화할 때 엄청 편하고 재밌었다. 그래서 영호님과 다시 대화나 데이트를 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현숙은 전날 영호와 나눴던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생각이 비슷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현숙은 "이제 밖에 나가서 영호님이랑도 데이트를 해 보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이를 본 데프콘은 "이제 영호가 꿩 대신 닭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달라질 관계를 기대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영호는 "오늘 아침까지는 정숙님이 1순위였다. 저는 안 그럴 것 같았는데, 생각이 그 사이에 또 변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현숙님을 더 깊게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정숙과 현숙의 점수 차이가 단 1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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