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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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예요 오해"…강제 자숙→결혼 이미지 어쩌나, 해명 나섰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7 1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때아닌 오해를 받고 이를 해명하는 '웃픈' 상황이 이어져 이목을 모은다.

16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신동은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결혼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신동은 "예전에 '강심장'에 나와서 했던 발언들이 워낙 이슈였어서 보통 제 댓글에 '결혼하지 않았냐'고, '이혼하고 재혼?', '불륜?'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여자친구 부모님까지도 결혼하지 않았냐고 하니까"라고 말하며 결혼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신동은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하지만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현재까지 결혼했다는 오해를 받고있다.

신동은 현재 1년 째 공개열애 중이다. 지난해 1월 1일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신동은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신동은 현재 비연예인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결혼은 예정에 없다"고 전했다.

찰스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긴 공백기 이유를 전하며 여러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활동을 타이트하게 3년 정도 했다. 갑자기 제가 안 나오니까 마약을 한 거 아니냐, 안 좋은 걸 한 거 아니냐 하더라"며 여러 오해를 샀다고 설명했다.

찰스는 "방송 중 9시 뉴스에 한 번 나온 적이 있다. 오토바이 불법개조로. 그게 불법인지 몰랐다. 그러니 9시 뉴스에서 본 기억은 있고 방송엔 안 나오고"라며, 오해가 커진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 친구 취미가 바이크 타는 건데 그걸 한 프로그램에서 자랑을 했었다. 저게 불법이라고 해서 (걸렸다)"고 대신 해명을 하기도 했다.

결혼 한 달 만에 파경설이 불거지기도. 그러나 이후 찰스를 검색해도 그의 소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패널들은 근황을 궁금해 했고, 찰스는 16년째 아내, 아들과 함께 하고 있음이 공개됐다. 찰스는 아내가 최연소 청소년 펜싱 국가대표로 발탁된 아들의 훈련을 위해 함께 제주살이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찰스는 현재 패브릭 업체 CEO로 바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제 자숙' 아이콘으로 유명한 그룹 NRG 멤버 천명훈은 과거 "안 불러주니까. 그냥 집에서 쉬었을 뿐이다"라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토크쇼 나가면 '강제 자숙' 캐릭터가 돼서 여기저기 불러주다가 또 갑자기 연락이 없다"며 "그냥 당시 활동했던 진짜 자숙 중이셨던 분들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정기고 또한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진짜 오랜만에 ‘컬투쇼’에 나온다. 잘 살아있었다”라며 "자숙 중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생존 신고를 하기 위해 나왔다”라며 재치 있게 오해를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컬투쇼’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워너뮤직코리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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