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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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올해 결혼운+연년생 사주에 '함박웃음'

기사입력 2024.01.15 18: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 운과 아이 운이 있다는 신년 운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준호와 배우 이동건이 2024년의 운세를 확인하기 위해 법당을 방문했다.

사주를 적은 종이를 물에 띄워 물점을 본다고 보인을 소개한 무속인은 김준호의 사주를 보더니 "경찰차를 세 번 타셔야 된다"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지금까지 몇 번 탔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세 번 탄 거 같은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을 터뜨렸다. 母벤져스는 "다행이다", "다 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무속인은 김준호에게 "2021년부터 귀인의 운이 있다. 귀인을 옆에 두셨는데 또 마무리를 못 짓네요"고 안타까워 했다. 여자친구인 김지민이 귀인이라고.



무속인이 김준호에게 24년에 결혼 운이 들었다고 알리자 김준호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가을부터 결혼 운이 들어올 거라는 예언에 김준호는 "만약 결혼하면 가을 이후에 하려고 했다"고 밝히며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무속인은 김준호에게 아이 운도 있다고 말해 김준호는 깜짝 놀랐다. 2024년과 2025년에 생길 수 있다고 전하자 김준호는 연년생을 꿈꾸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김지민한테는 딸이 있고, 김준호한테는 아들이 있다고.

또한, 무속인은 "지금 계신 분과 결혼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또 이혼한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결혼 궁합을 봐주는 무속인은 "이분(김지민)은 마음을 정하셨다. 그리고 (김준호를) 내가 사람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김지민이 선생님 사주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호는 "어쩐지 한 얘기를 계속 하더라"라고 동의했다.

한편, 김준호는 결혼을 하게 되면 현재 출연 중인 '미우새'랑 '돌싱포맨'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질문했다. 그러자 '돌싱포맨'은 잘릴 것 같다는 대답을 듣고 "그 형들이랑 있으면 재밌었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더니 옆자리의 이동건에게 "어떻게 너라도 거기(돌싱포맨) 들어갈래?"라고 제안해 스튜디오를 빵 터지게 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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