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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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인민정 "수치스럽지만"…압류 딱지 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1 22: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양육비 미지급으로 피소됐다. 아내 인민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며, 미지급 양육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인민정은 "양육비 8010만원을 전달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 현재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 보니 양육비가 밀린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압류 딱지를 공개했다.



이어 "현재까지 전달한 양육비는 6100만원 가량"이라며 "이혼 후 집세, 자동차 리스료 포함 2780만원 가량은 양육비와 별개로 지원했다. 모든 서류 경찰조사때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양육비 지급을 위해 사채까시 썼다는 인민정은 "이렇게까지 가정사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너무 수치스럽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와전된 기사로 또 기사들이 쏟아질까 두렵다"라며 "이럼에도 살기위해 버티고 있다. 아이들 밀린 양육비 반드시 보낼 것이다. 제발 다시 주저앉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같은날 여성신문은 김동성이 전처에게 양육비 801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형사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살아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인민정의 인터뷰 내용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인민정은 "'아빠가 살아야, 아빠가 일을 해야, 아빠가 힘을 내야 아이들한테 양육비를 보낼 수 있다.그러니 죽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인데 이렇게 기사 제목으로 자극적으로 나올 줄 생각도 못했다"라며 고통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인 언론 보도에 이 사람은 세상을 떠날 시도를 할 만큼 고통이었고 옆에서 살리려는 저 또한 지옥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3년이 흘렀고 마음을 다잡은 이 사람은 일용직 노동자로 출근한다"라며 김동성의 심경과 근황을 대신 전했다.



인민정은 양육비를 지급할 돈을 벌기 위해 김동성과 건설업 안전이수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매일 발버둥치며 살아갔다"라며 "제발 부디 비방이 아닌 살아갈 수 있게 이 마음 놓치지 않게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전처와 결혼해 2018년 이혼했다. 이후 2021년 인민정과 재혼했다. 김동성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양육비 약 15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2020년 4월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 공개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등재됐다.

사진=인민정,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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