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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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팀 내 외모 서열? 내가 1등"…자신감 폭발 (압박면접)

기사입력 2024.01.11 17:52 / 기사수정 2024.01.11 17:5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woo!ah!(우아!)의 나나가 자신을 팀내 외모 서열 1위로 꼽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탁탁 TAKTAK'에는 'woo!ah! 나나, 텔레토비 오렌지카라멜을 잇는 얼굴천재 젊은 나나 | 탁재훈의 압박면접 시즌2_EP.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은 3MC 탁재훈, 신규진, 예원과 함께 woo!ah!(우아!) 나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규진은 나나를 "비주얼만으로도 아이돌계를 송두리째 씹어 먹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등장한 나나에게 "옷은 마저 입고 오시지"라고 반응했다. 이에 나나는 "겨울이어도 어깨를 내놓는 게 요즘 MZ 특징"이라고 받아쳤다.

신규진은 나나에게 "우아! 멤버 5명 중, 본인의 외모는 몇 등인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나나는 "아무래도 1등"이라고 답했다. 이어 "왜냐면 제가 좀 더 (멤버들보다) 성체가 된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신규진은 "성체라는 표현은 보통 곤충에게 쓰지 않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는 홀로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방문한 뒤 오열한 비화를 공개했다. 나나는 "저는 4년간 블랙핑크 선배님들과 활동이 겹치거나 접점이 생긴 적이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꼭 실제로 (블랙핑크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날은 제가 음악방송을 마치고 혼자 콘서트장에 들어가서 혼자 보고 혼자 오열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또 "아이돌은 남자친구를 만나면 안되는 규칙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나나는 "그런 공지를 하지 않아도 우리들끼리 규칙이 있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아직 그 규칙을 어긴 사람이 없냐"라고 물었고 나나는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규칙을 어기는 멤버가 생긴다면, 멤버와 그 남자친구와 함께 삼자대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탁탁 TAKTAK'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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