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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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온다" 로제, 솔로앨범 곧?…의미심장 녹음실 현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1 21: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녹음실에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인증샷으로 컴백 기대감을 키웠다. 

11일 로제는 별 다른 말 없이 개인 계정에 녹음실 스튜디오의 모습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녹음 기계에는 로제를 뜻하는 'ROSIE'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로제가 개인 활동을 위한 새 소속사를 찾고, 자신의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일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 지난해 10월 로제가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이자 팝가수 아델, 비욘세 등이 속한 콜롬비아 레코드의 CEO 론 페이 회장과 미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출신 음악 프로듀서 롭 비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서쿳, 미국 싱어송라이터 드라시, 지안 스톤 등이 최근 로제의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점에서 로제가 이들의 작업물로 컴백할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로제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21년 3월 12일 발매한 'R'이 유일하다. 

지난달 6일 로제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가 달라도 팀 활동 때에는 뭉치는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통해 명맥을 잇는 것. 



이 가운데 제니는 최근 어머니와 함께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이하 OA)'를 공동설립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 데 이어 내달 1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아파트404'에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내 정규앨범도 예고한 상황이다. 

지수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는 친오빠와 손을 잡고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로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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