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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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박진영 콘서트서 연말 데이트…N년째 신혼 "'I Do' 열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3 16: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비, 김태희 부부가 박진영의 콘서트 현장에서 포착됐다. 

박진영은 지난달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송년 단독 공연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 2회를 펼쳤다.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린 콘서트 '그루브 백(GROOVE BACK)'에서 "내년 12월에 만나요!"라고 말한 그가 약 1년 만에 해당 공연장을 다시 찾아 관객과의 약속을 지켰다. 

특히 이날 박진영의 절친한 후배인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공연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비, 김태희 부부의 목격담과 현장 영상 등이 올라왔다. 





한 관객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은 객석 사이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비의 '아이 두(I Do)'를 부르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했다.

그때 박진영은 빨간 모자를 쓴채 관객석에 있는 비를 발견했고, 반갑게 인사하며 그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비는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갔다. 여전한 미성과 독보적인 감성을 뽐낸 비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후렴구 부분에서는 관객들에게 떼창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옆에 있던 김태희는 흰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비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실제로 봤는데 두 분 다 멋지고 예쁘고 다 함", "진짜 대박이었어요', "아직도 그 분위기 잊지 못해"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봉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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