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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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 원인, 바람은 절대 아냐" 오해에 '억울' (찐경규)

기사입력 2024.01.01 19:40 / 기사수정 2024.01.01 19: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탁재훈이 이혼의 원인을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자연인(?) 탁재훈이 말하는 노팬티의 장점 [찐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대화 중 '안 맞는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 받기' 중 어떤 게 더 슬픈지 주제가 공개됐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냥 저희 둘 얘기인 거 같은데요"라고 받아들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경규가 참고 사는 것을 선택하자 탁재훈은 "죽어도 놀림 받는 게 싫으세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싫다고 대답하며 "놀림을 당하는 것보다도 마지막에 해라 이거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이 이해하지 못하자 탁재훈은 "나를 놀릴만한 사람들이 다 돌아가셨을 때"라고 설명을 더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은 안 맞는 데 참고 사는 거보다는 이혼을 선택했다. 이어서 이경규가 탁재훈에 이혼의 원인을 물으며 "너의 바람 아니야?"라고 말해 탁재훈은 "그건 아니죠. 바람은 절대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이경규는 "우리는 너의 바람이 원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지 탁재훈은 억울해하더니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죠.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탁재훈을 보면서 "기러기 아빠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낀점을 전하며 이혼의 원인으로 추측했다. 이경규는 탁재훈이 기러기 아빠였다는 사실에 놀라며 "기러기는 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사진=스발바르 저장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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