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22:11 / 기사수정 2011.07.21 22:24

▲ 가요 순위 조작 적발, PD-방송국 관계자-가수 무더기 적발 ⓒ SBS 뉴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한국 가요계의 공공연한 가요 순위 조작 사실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1일 신인 가수들로 부터 4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방송국 음악 집계 가요 순위 사이트 운영자 D씨와 그에게 금품을 건넨 가수와 매니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D씨는 신인 가수에게 "차트 순위를 6개월간 10위권 내에 머무르도록 조작해주겠다"고 말하며 3천 8백여만원을 요구하는가 하면 신인가수 7명으로부터 차트 순위 관리, 광고비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챙겼다.
이 들은저작권 협회 집계대상 방송국이 아닌 지역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의 신인 가요 프로그램만을 집계 대상으로 선정하는 편법으로 실제 방송되지 않은 노래를 1일 8회까지 방송한 것 처럼 허위 선곡표를 보냈다.
또한 경찰은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국 C방송국 가요 프로그램 PD 12명과 D방송국 관계자 6명도 적발했다.
이 들은 특정 가수의 노래를 주 1회 이상, 1일 최고 4회까지 방송해주는 조건으로 신인 가수 20여 명으로부터 5천여만원을 받았으며 방송에 나오지 않은 노래를 나온 것처럼 허위 선곡표를 작성했다.
가요 순위 조작 적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돈만 주면 인기 음악이 바뀌는 거냐", "어처구니 없다", "가수들 뇌물 줄 돈으로 노래 연습 많이 했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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