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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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배유람→장혁진, 조연상 "베커상 못들어가 서운"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3.12.29 22: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정순원, 서정연, 장혁진, 손지윤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진행을 맡았다.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조연상 남자 부문에는 '꽃선비 열애사' 인교진, '트롤리' '마이데몬' 정순원, '마이데몬' 허정도가 올랐다. 이 가운데 정순원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순원은 "연기하는 정순원이라고 한다. SBS는 정말 좋은 방송국이다. 스튜디오 S는 정말 좋은 제작사다. 우선 대표님, CP님 충성을 다하겠다. 트롤리 감독, 작가님 잘 지내시죠?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조연상 여자 부문에는 '트롤리' 류현경, '트롤리', '마이데몬' 서정연, '마이데몬' 이윤지, '꽃선비 열애사' 한채아가 올랐다. 수상자는 '트롤리', '마이데몬' 서정연이었다. 



서정연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시즌제 드라마 조연상은 '모범택시2' 배유람, 장혁진이 수상했다.

장혁진은 "베스트 커플상에 못 들어가서 서운했다"며 너스레를 떨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선 수상자분들이 다니는 멘트 학원이 있나 싶었다. 말씀들을 잘하셔서"라며 " 밥 벌어먹을 수 있도록 한 방송사가 SBS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여자 부문 수상자로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경찰서'의 손지윤이 영광을 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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