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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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필, 쇼케이스→레드카펫까지 성장의 2023년…"대체불가 MC 되겠다"

기사입력 2023.12.29 15:39 / 기사수정 2023.12.29 15: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유재필이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의 진행자로 나서며 바쁜 연말을 보내는 가운데, 올 한 해 펼친 다양한 활약이 눈길을 끈다.

유재필은 지난 15일 열린 KBS 2TV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진행된 SBS '가요대전'의 레드카펫 MC를 맡아 여러 가수들과 호흡하며 활약했다. 

또 오는 30일 개최되는 SBS '연예대상'의 레드카펫에도 진행자로 나선다. 레드카펫은 본 시상식 전 열리는 사전 행사인 만큼, 참석한 아티스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다양한 매력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재필은 이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재필은 레드카펫을 비롯해 쇼케이스, 기자간담회, 팬미팅 등 언론과 팬을 상대로 한 다양한 행사의 MC를 도맡아왔다. 특히 올 한 해만 70회 이상의 행사를 홀로 진행하며 대세 진행자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온 만큼, 팬들 사이에서 유재필을 향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쇼케이스나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등 행사를 진행하고 난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열심히 하고 잘함", "준비를 열심히 한 것이 보인다", "잠깐 레드카펫 봤는데 진짜 좋은 얘기 나올 수밖에 없더라" 등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유재필은 팬심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팬의 마음으로 아티스트에 대해 조사하고 숙지한 후 무대에 오르는 것. 유재필은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와 특유의 편안하고 다정한 목소리 톤,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 확실한 사전조사로 진행자로서 인정받으며 더욱 성장하고 있다.

유재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3년 오프라인 행사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난 것 같다. 올 한 해 많은 진행을 맡을 수 있어 감사했다. 행사 후 피드백들도 꼼꼼히 읽어보는데 팬미팅 후기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곤 했다. 너무 보람 있고 행복한 일을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4년에도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대체불가한 MC, 열정으로 말하는 발로 뛰는 유재필이 되겠다"라고 감사함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재필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리포터로 활약 중이고,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2의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또 웹예능 '돌식탁'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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