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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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kg→74kg' 강남, 3개월 만 13kg 감량…"이제 시작이다" 비법은? (강나미)

기사입력 2023.12.28 22:46 / 기사수정 2023.12.28 22:4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강남이 13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3개월 만에 87kg→74kg 감량한 강나미의 다이어트 VLOG 상화와의 운동 루틴부터 저탄고지 식단까지 전부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남은 "다이어트 성공했다. 감사하다"라며 "기간은 3개월.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다이어트였다. 13kg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7kg였는데 지금은 74kg니까 많이 뺐다"며 "지금보다 더 빼야한다. 이제 시작이다. 관리해서 턱 라인을 잡을 거다.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야지"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의 장점을 묻자 강남은 "가정이 화목하다. '운동해라', '살빼라' 소리도 없다. 뭐 먹고 있으면 한숨 쉬고 이제 '우리 아들'이라고 불러준다. 상화 씨도 뭐 먹는지 체크도 안하고 굉장히 화목하다"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냐면 주변 사람들이 키토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 탄수화물을 아예 빼고 기름을 퍼마셨다. 처음에는 안 빠진다. 참고 2주를 했다. 그랬더니 몸이 가벼워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연예인 중에 다이어트 가장 많이 했을 것"이라며 "99kg에서 59kg로 감량했을 땐 아예 안 먹었다. 하루에 사과 하나 먹었다. 그리고 두 번 정도 쓰러졌다. 그러고 다시 살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낚시 다이어트를 했다. 낚시할 때는 배가 안 고프다. 긴장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안 잡으면 안 먹는다. 한 20kg 빠졌다. 하면 안 되는 짓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감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그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키토 식단과 PT를 병행했고 하와이 여행을 가서도 아내 이상화의 주도로 러닝을 계속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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