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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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안테나 첫 행보는 '한솥밥' 유재석과…"2024년 개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25 15: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테나 사단에 합류한 배우 이서진이 '핑계고' 출연을 예고했다.

25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는 쇼츠를 통해 웹예능 핑계고 새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서떤남자 with 쌥쌥 1월1일(월) 오전 9시 공개'라는 제목의 짧은 쇼츠 영상에는 초대 손님에 대한 힌트가 담겼다.

유재석은 이 손님에 대해 "이 형이 별명이 많다"며 보조개 왕자, 도련님 등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이 형이 '아프냐 나도 아프다' 형 아니냐. 드디어 본다"고 이야기했다. 별명과 드라마 '다모' 속 명대사까지 모두 이서진을 가리키고 있어 기대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게스트 힌트로 '원조 겉차속따', '할 건 다 하는 편'이라는 자막도 담겼다. 영상에 이서진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지만 목소리를 통해 그의 '겉차속따' 면모가 드러났다.

또한 이서진은 "안 해 나는"이라고 하면서도, 새해에 떡국을 끓여먹는 이날 콘셉트에 맞춰 한복까지 입고 온 모습으로 주위를 웃게 했다. 또 그는 "새해니까"라고 말문을 열자마자, "새해 인사 하라는 건 아니지?"라고 질색하면서도 "2024년 개꿀"이라고 인사를 남기기도. 이와 함께 '1월 1일 월 오전 9시'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이서진의 핑계고 출연이 예고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바. 

최근 유재석, 이효리가 안테나에 소속된 터라, 이서진의 안테나 사단 합류 역시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핑계고는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만든 웹예능으로, 진행도 유재석이 맡고 있다. 때문에 한솥밥을 먹게 된 유재석과 이서진의 만남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뜬뜬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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