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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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강호동 샅바, 10년 후엔 10억" 예언

기사입력 2011.07.20 15:36 / 기사수정 2011.07.20 15: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방송인 왕종근이 강호동의 샅바를 '10억'짜리라 칭했다.
 
왕종근은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 MC 특집에서 "'진품명품'을 오래 진행하다 보니 선무당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 기간 동안 실제 산 물건도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왕종근은 "12년 전에 남농 허건 화백이라고 유명한 화백의 그림을 100만 원 주고 샀다. 소나무를 잘 그리시는 분이다"며 실제 그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왕종근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내가 사용하던 국어 교과서가 현재 한 권에 300만 원 이다"며 "사람들이 버려서 가치는 점점 높아졌다. 우리 주변에 찾아보면 돈 될 것은 많다"고 말했다.
 
왕종근은 또, 강호동을 향해 "천하장사 샅바 그거 절대 버리면 안된다. 100년 뒤에 10억 보장이다"고 말하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였다.
 
이에 강호동은 "(샅바와 팬티가 어디 있는지) 노코멘트 하겠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편,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왕종근씨 말 왠지 신뢰가 간다", "강호동 샅바 보관하고 있을까?", "진짜 10억이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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