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3:43
연예

신성, 뮤비 촬영장 온 박소영에 스킨십…에녹 "동사무소 가는 거 아냐?"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3.12.18 12:03 / 기사수정 2023.12.18 12: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랑수업’ 신성이 자신의 첫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해준 박소영에게 감동한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이 손태진, 에녹과 함께 ‘신에손’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가운데, 박소영이 현장을 찾아 열혈 내조를 펼친다.

이날 신성은 “데뷔 후 뮤직비디오를 처음 찍어 본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박소영이 깜짝 등장하자, 금세 얼굴이 환해진다. 신성은 박소영에게 다가가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등을 토닥이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신랑즈’ 김동완은 “(신성의) 눈빛 미쳤다”며 부러워했고 한고은도 “알콩달콩하네”라며 흐뭇해한다. 

급기야 장영란은 “어머, 다섯 번을 터치하네”라며 신성이 박소영의 등을 토닥이는 횟수까지 세며 과몰입한다.



박소영의 응원으로 힘을 받은 신성은 한층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이를 모니터하던 박소영은 “편하게 데이트할 때 만나다가 오빠가 본업 하는 모습을 처음 보니까 멋있다”라며 연신 박수를 친다. 또한 박소영은 신성에게 다가가 “지금 무슨 느낌이냐면, 순정만화 속 남자주인공들 세 명 사이에서 우당탕탕 거리는 여자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행복해한다.

잠시 후, 다시 촬영이 시작되자 신성은 손태진에게 “소영이를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고 슬며시 묻는다. 손태진은 “(박소영이)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주시는 게 너무 보기 좋다.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형이랑 결혼해야 한다고 얘기했구나”라며 두 사람의 찰떡 케미를 인정한다. 

에녹은 “오늘 같이 손잡고 동사무소 가는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화답하듯, 박소영은 얼마 후 비장의 이벤트를 선보여 ‘신에손’ 멤버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까지 감동시킨다. 신성에게 제대로 내조를 해준 박소영의 이벤트와 신성의 반응을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신성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이승철 집에서 함께 김장을 하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9시 3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