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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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시저, 오늘(12일) 내한공연 돌연 취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2.12 19:2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캐나다 출신 가수 다니엘 시저의 내한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12일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 취소 안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로 인해, 12월 12일 2회차 다니엘 시저 내한공연이 취소됐다"며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기존 티켓 구매자들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도 알렸다.

앞서 다니엘 시저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일 추가 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12일 공연을 약 3시간 앞둔 상황에서 돌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한편, 다니엘 시저는 지난 2019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2021년에는 저스틴 비버의 'Peaches' 피처링 참여로 첫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R&B씬 대세로 떠올랐다.

사진=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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