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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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정재윤, 원조 미녀 개그우먼→뷰티 전문가 변신 "당뇨 전 단계 걱정" (프리한닥터)

기사입력 2023.12.11 15:57 / 기사수정 2023.12.11 15: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정재윤이 뷰티 전문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정재윤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재윤은 "개그우먼 시초이자 현재는 뷰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윤이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1968년 생인 정재윤은 1987년 MBC 개그우먼 1기 출신으로, 현재는 뷰티 전문가이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정재윤은 "아직도 19세에 데뷔했던 개그맨 정재윤의 정신상태가 있는데, 의사선생님을 만날 일이 있어서 검사를 했더니 당뇨 전 단계라고 하더라. 당화혈색소 수치가 너무 높다고 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몸도 조금씩 아파지고, 내가 생각했던대로 에너지도 안나오는 게 걱정돼서 점검해봐야 되겠다 싶었다"면서 피부 미용 건강을 위해 아로마 오일을 더한 분무기를 틈틈이 뿌리며 습도를 유지하고, 호밀빵으로 식습관을 바꿨다고 알렸다.

정재윤은 "제가 밀가루 빵을 진짜 많이 먹었다. 소화가 안돼서 호밀빵으로 바꾼지 8개월이 됐는데, 속이 든든하고 편하고 화장실도 잘 가게 됐다. 나이는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나이와 피부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지, 단단하게 잡고 있을 방법이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프리한 닥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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