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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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결혼 8년차, 2세 없어…♥남편과 둘이 있는 시간 더 좋아" (노빠꾸)

기사입력 2023.12.01 07:31 / 기사수정 2023.12.01 07: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나르샤가 2세를 갖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나르샤, 이것저것 열심히 하시는 한 때 골반 돌리던 아주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해 다양한 활약을 펼쳐 온 나르샤는 지난 2016년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날 탁재훈은 나르샤에게 "집에서 남편 분과 같이 시간을 안 보내냐"고 물었고, 나르샤는 "사실 적적했다. 사람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이 즐겁다"고 얘기했다.

이에 탁재훈은 "집에서 남편 분과 대화 안하냐"고 되물었고, 나르샤는 "남편도 바쁘다. 제가 자는 시간에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에 들어오니까 리듬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당연히 서로 볼 일이 없으니까 이혼을 안 하는 것이다"라고 넉살을 부리자 나르샤는 "그래도 이혼 안하고 잘 살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 탁재훈과 신규진은 "갑자기 결혼을 했었다. 결혼 한 지 얼마나 됐나. 혹시 혼전임신한 것 아니었나"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에 나르샤는 "결혼한 지는 8년 됐다. 아직 아이가 없다"라고 설명했고, "남편과 만나는 시간이 너무 찰나라 그런가"라는 신규진의 말에는 "정말 둘이 있는 시간이 아직까지는 재미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나르샤는 "남편 분은 어떤 일을 하고 있냐"는 말에 "소상공인이다"라고 털털하게 답해 폭소를 더했고, "남편 분과 갑자기 스파크가 튀어서 결혼한 것이냐"는 말에는 "마무리가 하나 확실히 있었다"고 쑥스러워했다.

사진 =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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