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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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너무 좁은 부부침대, 큰 걸로 사고파…♥남편 버티느라 고생" [종합] 

기사입력 2023.11.29 15:28 / 기사수정 2023.11.29 15: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주부생활 JUBU TV에는 '우정여행 비하인드부터 사우나의 비밀까지 다 털고 간 배우 황보라의 시사로운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도전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묻자,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안 한 지 거의 7~8년이 된 것 같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마지막으로 했는데 그동안 잊었던 청순가련한 헤어를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3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선 "첫째 날은 골프 치고 오후에 쇼핑하고 둘째 날은 등산하고 저녁에 또 쇼핑하고 셋째 날은 미친 듯이 술 먹고 어린아이처럼 춤추고 싶다"고 했다. 

최근 SNS를 통해 남다른 춤사위를 뽐내고 있는 황보라.

그는 "릴스 너무 재밌다. 여기에 푹 빠져서 처음으로 (챌린지를) 했는데 100만이 넘었다"며 "매니저님이랑 '다음엔 뭘 도전하면 좋겠니?', '요즘 힙한 거 뭐야' 이러고 있다. 요즘에 슬릭백을 연습 중인데 조만간 도전하지 않을까. 저만의 색깔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황보라는 크리스마스 사고 싶은 것으로 "침대를 사고 싶다. 지금 부부 침대인데 너무 좁은 걸 사서 큰 걸 사고 싶다. 이것도 저희 신랑이 솔로였을 때 썼던 침대라 새 침대로 바꿔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결혼 1주년 소감을 전하기도. 황보라는 "오늘 저희가 결혼 1주년을 맞은 지 일주일이 됐는데 못 만났다. 바빠서 오늘 만난다. 맛있는 걸 먹으러 간다"며 "결혼 1주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고생했다. 둘 다 버티느라 고생했다. 앞으로도 평생 고생해 달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부생활 JUBU 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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