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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VS 살라, 펩 VS 클롭…맨시티-리버풀, 선발 명단 발표 [PL 라인업]

기사입력 2023.11.25 21:17 / 기사수정 2023.11.25 21:2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 경기는 11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진행되는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이다. 경기에 앞서 맨시티는 현재 승점 28(9승1무1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승점 27(8승3무1패)인 리버풀이 2위에 올라 바로 뒤에서 맹추격 중이다.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3승2패로 리버풀이 근소하게 앞섰다.

경기 후 선두 자리 주인이 바뀔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라 두 팀 간의 맞대결은 경기 시작 전부터 전 세계 팬들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와 위르겐 클롭 간의 지략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는 엘링 홀란,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를 앞세워 승점 사냥에 나선다. 




홈팀 맨시티는 3-2-4-1 전형을 내세웠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고, 네이선 아케,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가 백3를 구성한다. 3선은 로드리와 마누엘 아칸지가 지키고, 2선에 제레미 도쿠, 베르나르두 실바, 훌리안 알바레스, 필 포든이 배치. 최전방에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리버풀 골문을 노렸다.

원정팀 리버풀은 4-3-3으로 맞섰다. 알리송 베케르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코스타스 치미카스, 버질 판데이크,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백4를 형성한다. 중원에서 커티스 존스,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호흡을 맞추고, 최전방 3톱 라인엔 디오구 조타,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홀란과 살라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오르면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자 간의 맞대결이 형성됐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홀란이 현재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만 3번을 차지한 살라가 10골로 2위에 올라 바짝 추격 중이다.

경기에 앞서 홀란이 A매치 기간 중 발목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지만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회복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홀란은 지난 17일 노르웨이와 페로 제도 간의 친선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하차한 뒤 리버풀전이 열리기 전까지 치료에 전념했다.




양 팀 모두 세계적인 클럽인 만큼 A매치 기간 동안 주축 선수들 대다수가 국가대표팀에 부름을 받아 A매치 일정을 소화한 뒤 클럽으로 복귀했기에 선수들 대다수의 컨디션이 100%가 아닐 확률이 높아 누가 승리를 챙길지 예측하기 어려웠다.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 모두 의욕을 불태웠다.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인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뒷공간이 넒은데, 리버풀은 믿기 어려운 질주를 보여주는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가 있다"라며 "지금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도 있다"라며 선수들한테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공수 전환 때문이라도 이는 그들에게 유리하다"라며 "리버풀은 환상적인 팀이고, 환상적인 다리를 갖고 있다. 의심할 여지가 없이 최고의 측면이다"라며 라이벌 클럽을 칭찬했다.

클롭 감독도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맨시티전은 지난 몇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을 상대하는 중요한 날이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들은 매우 강하다"라며 "맨시티를 약하게 만드는 건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지만 그들이 그라운드에서 힘들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축구를 해야 한다"라며 맨시티를 치켜세우면서 전의를 불태웠다. 




사진=맨시티, 리버풀 SNS, PA Wire, 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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