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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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면 인생 끝"…'최종 목표' 태연, 드디어 뱀뱀 집 입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25 07: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태연이 드디어 '뱀집'에 입성, '찐팬' 뱀뱀과 만난다.

24일 유튜브 뱀집 채널에는 그룹 에스파의 닝닝 출연 편이 업로드, 뱀뱀의 집에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이날 영상 말미 예고편에는 태연의 출연이 예고됐다.

영상 속 뱀뱀은 "저의 최종목표 그분이 오는 날이다. 어쩌다가 진짜 이렇게 됐다.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4년의 기다림'이라는 자막을 통해 뱀뱀이 긴 시간 팬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궁금증을 더했다.

뱀뱀은 "진짜 미쳤다 어떡해?"라며 시종일관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을 위해 뱀집에 도착한 태연과 마주한 그는 "가만히 있지만 안에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고 있다. 손톱도 빨리 자라고", "오늘 실수하면 네 인생 끝이다" 등의 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뱀뱀의 모습에 태연은 "너 너무 귀엽다"고 화답했다. 



'12월 1일' 뱀집 태연 편을 알리는 자막이 더해지면서 이들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뱀뱀은 수차례 태연을 언급하면서 그의 '찐팬'임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

연습생 시절부터 태연의 팬으로 알려진 뱀뱀은 뱀집 키 출연 편에서도 "제가 JYP에 있었지만 제가 막상 입덕하는 연예인은 다 SM이었다"며 태연의 팬임을 밝혔다. 그는 "진짜 뱀집의 최종 목표"라고 밝히기도.

또한 뱀뱀은 '수제 쏨땀을 맛보여주고 싶은 스타'로도 태연을 꼽으며 "태연 선배님. 누나 이쯤이면 올 때 되지 않았어?"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태연이 고정으로 활약 중인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출연 당시에도 뱀뱀은 "2010년부터 태연 팬이었다. 연습생 때 팬 사인회에도 갔었다"며 긴장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뱀뱀의 유튜브 콘텐츠에 '최종 목표'라는 태연의 출연이 예고되자 많은 누리꾼들이 함께 기뻐하며 축하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찐팬' 뱀뱀의 '성덕'되는 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2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투 엑스)'로 컴백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뱀집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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